KIA 타이거즈의 왼손 에이스 양현종(29)이 둘째로 아들을 얻었습니다.
2017년 8월 23일 KIA 구단에 따르면 양현종의 부인 정라헬(28)씨는 이날 오전 10시53분 광주의 W여성병원에서 2.9㎏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지난해 성탄절에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태명을 '산타'로 불렀던 양현종 부부는 아직 아이의 이름을 짓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결혼해 첫 째로 딸을 두고 있는 양현종은 "건강한 아들을 낳아준 부인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면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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