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5일 일요일

가수 구나운 애별가 나이 결혼


트로트 가수 구나운(35)이 무면허 미성년자가 운전한 오토바이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구나운 애별가 듣기

구나운은 지난 2017년 9월 15일 오후 8시쯤 카니발을 타고 일산 행신 사거리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고등학교 1학년 A양이 운전한 125cc 오토바이와 부딪쳤다. 당시 구나운이 탑승한 카니발은 좌회전 신호를 받아 서행 중이었고, A양은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던 중 추돌했다. 다행히 여고생은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이에 구나운은 언론에 "사고 직후, 누군가 신고를 했는지 경찰과 119 구급대가 왔다. 여고생이 크게 다치지 않아 구급대는 그냥 갔다"며 "우리는 보험회사를 기다렸다가 처리를 하고 행신 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구나운은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무면허, 무보험으로 헬멧도 안쓰고, 남자친구 오토바이를 빌려 탔다고 하더라. 사고 후 A양은 '죄송하다. 신호 무시하고 달렸다'고 했다. 외상은 없었고 다리 쪽에 타박상만 있는 것 같았다"며 "대학생인줄 알았던 A양이 경찰에 01년생이라고 말해 더욱 황당했다. 뭔 일인가 싶었다. A양이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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