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의 아내 김유주가 "연기자를 꿈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MBN '따로 또 같이 부부라이프-졸혼수업(이하 졸혼수업)' 2017년 6월 21일 2회 방송에서는 김정현‧김유주 부부가 365시간의 졸혼수업을 시작, 본격 혼자 살기에 돌입한 이들 부부의 싱글 라이프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편과 아이 품을 떠나 9년 만에 첫 홀로서기를 준비한 '집순이 아내' 김유주는 부푼 기대를 안고 365시간을 지낼 욜로하우스 구하기부터 본격 연기자로 탈바꿈 할 결심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네요!
한편, 9년 만에 처음 즐기는 느긋한 아침과 마음 편한 외출에 들뜬 모습을 보인 그녀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연기학원. 그 곳에서 우연찮게 마주한 '33년 연기내공'의 대선배 양희경에게 연기수업은 물론 인생수업까지 받게 된 김유주는 호된 수업에 눈물 콧물 다 쏟고 심경의 변화를 맞이했다는 후문입니다.
김유주는 "방송을 안 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남편 때문이었다. 남편이 이름이 알려진 배우가 아니었으면, 저도 '제 꿈을 더 펼쳐봤을 텐데'라는 생각도 든다"면서 "더 늦기 전에 연기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틈틈이 영화 오디션을 보고 단역 배우로 출연도 하면서 배우를 꿈 꿔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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