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6일 월요일

넥센 이종범 이정후 연봉 계약금 기록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가 예상대로 2017 KBO리그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2017년 11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네요!



이정후는 지난달 6∼9일 시행하고, 이날 공개한 기자단 투표에서 총 535점 중 503점을 얻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정후는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로 주목받았다. 이종범 위원은 정규시즌 MVP(1994년)와 한국시리즈 MVP(1993, 1997년)에 오른 한국 야구의 전설입니다.


하지만 이 위원은 신인이던 1993년 양준혁(당시 삼성 라이온즈)에게 밀려 신인왕을 놓쳤다.  이정후는 첫해 아버지보다 더 빛났다. 이정후는 KBO리그 고졸 신인 최초로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4(552타수 179안타), 111득점을 올렸습니다.

역대 신인 최다 안타(종전 서용빈 157개)와 최다 득점(종전 유지현 109개) 기록도 바꿔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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