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이 슈퍼주니어의 이번 앨범 활동에서 빠진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7월 6일 오후 슈퍼주니어 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로 인해서 이런저런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혼자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보니 답이 늦어져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저도 늘 속상하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좀 더 세심한 배려와 진실된 자세가 필요했던 그 시기에 그렇게 하지못했던 부분에서 상처입은 팬들과 점점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근거없는 오해와 소문으로 또 한번 배신감을 느끼셨을분들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있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성민은 “저는 슈퍼주니어의 멤버로써 오랫동안 우리 슈퍼주니어가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이번 앨범에 제가 참여하지 않는 것이 팀을 위한 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라며 “모두에게 중요한 이번 컴백에서 저로 인해 엘프들이 저희를 진심을 다해 응원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만큼은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김사은과 결혼할 당시 팬들과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아 일부 팬들의 반감을 샀다. 이에 팬들은 올 하반기 예정된 슈퍼주니어의 컴백에 성민의 탈퇴를 주장하며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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