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김래원 어머니 아버지 집안 김래원 종교


‘닥터스’ 김래원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김래원(홍지홍)은 술을 마시던 중 장현성(김태호)의 연락을 받고 아버지 이호재(홍두식)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음을 알게 됐습니다.


한걸음에 달려온 김래원은 윤균상(정윤도)에 상황을 물었고, 정윤도는 “부정맥으로 심실 세동이 온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박신혜(유혜정) 또한 “혈압 떨어져요”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내 홍지홍은 “제세동기 갖고 와”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정윤도는 “이사장님은 DNR(심폐소생술 거부) 동의서에 서명하셨습니다”라며 가져오지 않았다. 앞서 홍두식은 죽음을 예견한 듯 홍지홍에 “심폐소생술 하지 마라. 억지로 연명하고 싶진 않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살리고자 하는 홍지홍은 “제세동기 갖다주세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홍지홍의 여러 노력에도 결국 홍두식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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