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0일 화요일

어금니아빠 이영학 부인 최미선 문신 내용


이영학은 2005년부터 거대백악종을 앓고 있는 딸의 수술비, 치료비를 위해 후원금을 모집해 왔습니다.



이들의 딱한 사연을 접한 시민들은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부했지만 딸 친구 살인사건 이후 드러난 이영학 부녀의 추악한 민낯은 기부포비아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영학은 후원금을 이용해 총 20대의 차량 구입(튜닝 후 재판매) 및 유지에 3억3000만원을 썼습니다.


이 밖에 후원금 모집 사무실 운영 및 광고에 4억 5000만원, 대출상환에 2억 5000만원을 비롯해 문신․성형․유흥비 등 대부분 딸의 치료와 관계없는 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후원금 모집에 사용한 3개 계좌의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총 12억여원의 후원금을 모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원금 모집 사기 관련해서 조사 결과 2005~2017년간 딸의 수술비, 치료비는 총 4150여만원이나, 공단부담금․재단 지원금(병원 직접 납부)․중랑구청 지원금(병원 직접 납부)을 제외하면, 실제 이영학이 부담한 금액은 706만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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