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선수 조해리 키 나이 결혼



깜찍한 컬링 요정에서 과감한 단호박 해설돌로 변신한 이슬비 해설위원도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딱 부러지는 명쾌한 설명과 절도 있고 과감한 감탄사를 연발하는 단호박 리액션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중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방송 내내 샤우팅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는데, 방송 중 연신 이슬비 해설위원의 “좋아요!” 어록을 흉내 내며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자 이슬비 해설위원이 직접 “좋아요!”를 시전하자“ 이슬비 선수만 가지고 있는 이상한(?) 느낌이 있다”라며 그녀의 매력을 인정했습니다.

이어서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이슬비 해설위원에게 “아무래도 첫 중계라 우려가 되기도 했는데, 걱정을 완전히 뒤집는 환상의 중계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경상도 사투리 억양과 애교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국민들을 설레게 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슬비 해설위원은 “목소리만 들어서 그렇지 만일 화면을 본다면 환상이 깨질 것”이라며 겸손을 보이다가도 스스로도 대견해하는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SBS 올림픽 페이스북 라이브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방송될 예정이다. 그날 그날 어떠한 스타 중계진을 만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