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9일 금요일

스포츠인 하형주 부인 아내 결승전 금메달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당시 금메달리스트인 유도 95kg급 하형주와 65kg급 윤용발, 78kg급 조형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86kg급 이현근이 동메달을 보태는 등 유도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육상 남자 200m 장재근 등 4개의 동메달을 보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5개로 역대 최고인 종합 순위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은 유도에서 95kg 이상급 황재길 등이 금 2개의 금메달을 얻고 축구에서 우승하는 등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9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는 소련이 금메달 44개와 은메달 21개, 동메달 19개로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고 미국(금 22 은 21 동 13)과 쿠바(금 9 은 8 동 5)가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1987년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유고슬라비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제14회 대회에 한국은 임원 46명과 선수 122명 등 16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은 축구에서 은메달,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배남주-김재식 조가 동메달을 차지해 종합 28위를 차지했습니다.

1989년 서독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제15회 대회는 육상과 농구, 펜싱, 조정 등 달랑 4개 종목이 열린 단촐한 대회였다. 한국은 임원 10명, 선수 18명을 파견했으나 여자 마라톤 김연구의 동메달이 유일한 메달이었다. 종합 순위는 공동 27위였습니다.

1991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제16회 대회에서 한국은 1년 뒤 열릴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의 꿈을 부풀렸다. 또 10여년 뒤인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쓰게 되는 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그해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종합 순위 11위에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월계관의 영광을 안게 되는 황영조는 7월 21일 셰필드 시내에서 벌어진 마라톤에서 대회 최고 기록인 2시간12분40초(종전 2시간14분33초)로 2위인 일본의 지쓰이겐지루(2시간14분29초)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4개월 전인 3월 열린 제62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풀코스를 뛰어 2시간12분35초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던 황영조는 2번째 풀코스 도전에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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