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여명숙 교수 남편 결혼 가족 자녀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게임판 4대 농단세력’으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지목하자 이에 전 수석이 정면 반박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 위원장은 앞서 지난 2017년 10월 19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게임계 농단이 심각하다”며 “모 정치인의 친척을 빙자한 사람의 횡포, 가짜뉴스를 생산해주는 댓글 부대 등이 게임 농단의 원인”이라고 말한 바 있다. 31일 교문위 국정감사에서 유성엽 위원장은 앞서 이야기했던 ‘게임판 국정농단 세력이 누구냐’고 물었고, 여 위원장은 전 수석을 거론했습니다.


여 원장은 전 수석과 그가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으로 근무한 윤문용 현 녹색소비자연대 정책국장이 친인척 관계이며 또 문화체육부 게임부서, 전 수석의 고향 후배를 자처하는 김 모 교수 등을 통틀어 ‘게임판 국정농단 4개 세력’이라고 지목했습니다.

그는 “이명박 정권 때 전 수석을 통해 나온 법이 있다. 자체등급분류에 관한 법”이라며 “이를 통해 게임의 사행성을 부추기고 있다”고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 수석은 교문위원들에게 “여 위원장의 주장은 모두 허위”라고 입장문을 보내며 엄정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전 수석은 입장문에서“윤 전 비서관은 저와 친척 관계도 아니고, 시민단체에서 별도로 활동하는 활동가”라며 “여 위원장이 언급한 교수와도 일면식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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